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 2, 3(완결)

'부동산 투자 수업' 이라는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 관련 책을 읽기 전, 부동산에 관심을 가게 해준 책이다.

회사 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이며, 각 인물에 대한 초점을 기준으로 1권 부터 3권 까지 이어진다. 

 

 

 

 

 

흔히 말하는 꼰대의 정석인 '김 부장' 이야기 부터 시작하여 작가 본인의 이야기 까지 나열하고 있다.

회사를 배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미생과 비슷한 느낌이 있지만, 큰 주제는 아예 다르다. 주인공이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 들과 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는지에 대해 아주 쉽고 재밌게 적혀있다. 따라서 아예 부동산 지식이 없는 나도 굉장히 흥미롭게 책을 읽어나갔다.

 

 

 

내가 리뷰했고 또 읽고 있는 부동산, 제테크 책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들을 이 책의 주인공이 주장하고 있다. 

요새 주식, 코인, 부동산 등 근로 소득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단 걸 느낀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성공한 사례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 과정은 어떠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